컨텐츠 바로가기


  • 신제품
  • 할인/공구
  • 녹차/황차
  • 백차/홍차/화차
  • 청차(오룡,철관)
  • 보이차
  • 대용차
  • 다기/다구
  • 자사호
  • 경덕진
  • 유리다기
  • 명품관
  • 침향
  • 향/선향/향로/기타
  • 차관련가구

  • 공지사항
  • 사용후기
  • Q&A
  • 자유게시판
  • 자사호/다기 수리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Q&A 금죽산야생원차 진품 맞나요?
제목 Q&A 금죽산야생원차 진품 맞나요?
작성자 차조아 (ip:)
  • 작성일 2007-12-10 01:43:0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37
  • 평점 0점

  문의하시는 의도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 저의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보이차를 마시기 시작한지 1년이 채 않되는 신출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보이차에 대한 무수한 소문들,  

믿을 수도 없고 또, 차에 대한 지식도 없으면서 모두 부정적으로 단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차에 대한 지식을 찾다 보니 내 자신이 알고 있는 차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편협했던가 깨닿게 됐죠.

차뿐 아니라 자사호(다기)에 대해서도 새로운 안목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차나무" 를 찾게된 동기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알게됐고,

차를 구입하면서 모르는 것들을 배울겸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주인장을 직접 뵙고

수많은 차들을 시음하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새로운 차들을 시음한다는 것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는 행복한 기쁨입니다.

 

 "차 시음 한번 해보세요."

미묘한 맛과 향의 차이를 직접 느끼다 보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 시간 동안 주인장은  고객에게 꼼짝없이 잡혀 매장에 보유한 차들을 수 없이 내 놓습니다.

 

"이 차 드셔보셨어요?"  

 

"아~ 그 차요? 그거 저도 있습니다. 지금 드셔보세요."

 

이런 식으로 2~3시간이 훌쩍 지나 몽롱할 정도로 차에 취하게 됩니다.

저는 차를 구입할라 치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미리 방문 약속을 하고 시음하러 갑니다.

 

  요즘은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어서 서로 비교 할 수도 있고, 

설사 왜곡 시킨다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이 곧 밝혀지는 세상입니다.

보이차 1편 가격이 몇만원 하는 상품에는 진품, 가품을 따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얼마나 좋으냐,  잘 발효됐나, 제다 과정이 좋으냐, 소장 가치가 충분하냐....." 정도겠지요.

 

진품 가품을 따진다면

적어도 보이차 1편에 수십만원 이상씩 하는 고가품들에서나 있음직한 질문이겠지요.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겨울은 생차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차나무"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저무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차나무 2024-05-03 20:13:5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흐.. 선생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매장 인테리어 하느라.. 정신 없네요 그럼 건가하세요

스팸 신고 스팸 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