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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타차에 대한 질문요......
제목 용주타차에 대한 질문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6-05-30 16:08:4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73
  • 평점 0점

네.. 고객님.. 용주타차는 정확하게는 충시차가 아닙니다.  충시차는 충시벌래의 똥으로 만든 차입니다.  저도 몇번 마셔는 보았으나 진품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를정도로 모조품이 많습니다.  가격은 좀 하구요...  

 

네.. 4~5년 정도만 하더라도 괜찮은 보이차 가끔 만나기는 했는데. 현재는 시중에 돌아다니는 노차중 90%는 가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교할때 구매하신 차라면.. 벌써 진기기...92년도에 수교하였으니.. 완전 노차군요.. 흐.. 언제 저도 맛좀 볼수 있는 기회를...

 

저도 차장사지만 노차는 제가 마실것 정도 밖에 없습니다.  가끔 빼앗아 가시다 시피 하시는 손님이 계셔서.. 가끔 빼앗기지만... 흐...

 

충시차는 화향나무의 벌래가 배설한 충시똥으로 만들어 지는데 그것을 모아서 덖어 만든 차입니다. 가끔 보이차에 용주가 생기기도 하는데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게 좋은거다

아니다... 뭐 결국은 자신의 기호지만요...그래도 보이차에 생긴 충시가 더 맛이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보이차 땅에 묻었다 어쟀다 그러는데... 땅에 묻은 보이차 거의 못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술도 아니고 땅에 묻으면 후발효가 제대로 안 일어 납니다.   그런차가 있다면 중국인의 허풍일 가능성이 큽니다.  맨날 홍콩에서 새로 발견된 창고에서 막나온차다.  뭐 이러는데. 코딱지 만한 홍콩에 새로 발견될 창고가 그리 많을리도 만무하고. 아무튼... 영 신뢰가 안가는 소리들 입니다. 좋은차는 시중에 팔만한 차가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정답입니다. 

 

언제 매장에 한번 들려 주세요. 좋은차 준비해 놓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수고하십니다.

용주타차가 올라와 있는것을 보고 주문해 봅니다.

제 주위에 차를 아주 아끼고 즐기시는 지인이 계신데, 전에 동글동글한 모양과 진한 차빛, 그리고 잊을수 없는 향을 간직한 용주차를 마셔보고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충시차벌레에 관한 상식과 용주차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 질문 드립니다. 또한 용주타차와 다른점도 실례가 아니면 부탁드립니다.

지인덕에 일백년이 넘은 보이차도 맛보고 꽤 고가인 대홍포도 맛보았답니다. 이분이 중국수교 시작 무렵에 사두셨던 물건들이니 요즘 속성으로 만든 가짜는 아닌듯 싶습니다.

요즘도 본토의 진짜 오래된 보이차류는 문화혁명 때 땅속에 묻어두고 간것과 무덤의 부장품이 가끔 발견되니 그 값이 천문학적이라 하더군요......

대륙이나 홍콩에서 저장하던 차들이 대만으로 많이 건더갔다 하는 말도 있는것 같구요.......대만의 여씨 동씨 왕씨들이 가보로 간직하던 차들을 많이 내놓아 맛좀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ㅎㅎ

저도 관심이 많은지라 차나무에 들려 사장님께 이런저런 좋은 차에대한 상식 많이 배웠으면 좋으련만 시간이......

집에는 보이차가 있는데 모조가 아닌지 궁금도 하구요......^^

그럼 고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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