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차(茶)가 생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성(절강성, 광동성, 운남성, 안휘성, 대만 등)을 각각 수차례 반복하여 조사한, 중국차와 그 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보고서이다. 6대 다류를 중심으로 100여 종의 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차와 탕색, 젖은 잎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국 차문화 현장의 필담>에서는 저자의 생생한 茶문화 기록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본 서(書)는 차(茶)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에서 차가 생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성(절강성, 광동성, 운남성, 안휘성, 대만 등)을 각각 수차례 반복하여 조사한 중국차와 그 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보고서이다. 차 재배 및 생산 현장의 현지 답사를 통합 조사와 분석으로, 생생한 실제 상황과 정확한 정보를 기록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문헌만으로는 올바른 연구가 될 수 없었던 차문화 연구에 매진하는 후학들에게 본 서(書)는 단순한 교과서나 기본 공구서가 아닌 차문화 역사의 새로운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59년 부산 출생. 1987년부터 차회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차도구(茶道具)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오고 있다. 차도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며 동양차도구연구소(www.teawell.org)소장으로서 2004년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예다학과에서 차도구의 이해, 차도구 감상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3년《찻잔 이야기》, 2004년《사기장 이야기》가 있다. 현재 《아름다운 차도구》발행인이며, 국제차문화학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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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Ⅰ. 중국차 01. Ⅰ. 중국의 茶와 산지 02. Ⅱ. 가공방법이나 발효 정도에 따른 중국차의 분류 03. Ⅲ. 중국차에 이름을 붙이는 법 04. Ⅳ. 중국 찻잎의 외형 용어
PART Ⅱ. 녹 차 05. 강산녹모단 06. 개화용정 07. 경산차 08. 경정록설 09. 계평서산차 10. 고교은봉 11. 고장모첨 12. 고저자순 13. 금산취아 14. 남경우화차 15. 노죽대방 16. 둔록 17. 도균모첨 18. 말리용주 19. 말리화차 20. 몽정감로 21. 무석호차 22. 벽라춘 23. 보이청병 24. 복건녹아 25. 서성난화 26. 석순취아 27. 선은공차 28. 수창향차 29. 송양은후 30. 수공예차 31. 신양모첨 32. 쌍정록 33. 안길백차 34. 안탕모봉 35. 안화송침 36. 여산운무 37. 관장모첨 38. 오자선호 39. 용계화청 40. 용정군체종 41. 43호龍井 42. 용정차(사봉용정) 43. 육안과편 44. 은시옥로 45. 임해반호 46. 자양모첨 47. 죽엽청 48. 중경타차 49. 협주벽봉 50. 차운산모첨 51. 천강휘백 52. 청성설아 53. 태평후괴 54. 태평후첨 55. 화산취아 56. 황산녹모단 57. 황산모봉 58. 화산은호
PART Ⅲ. 백 차 59. 백모단 60. 백호은침 61. 수미
PART Ⅳ. 청 차 62. 대우령 63. 대홍포 64. 동정오룡차 65. 모해 66. 목책철관음 67. 무이수선 68. 문산포종차 69. 반천요 70. 백계관 71. 백호오룡 72. 본산 73. 봉황단총 74. 사계춘고산차 75. 수금귀 76. 아리산오룡 77. 안계철관음 78. 안계황금계 79. 영춘불수 80. 육계 81. 철라한 82. 수선병차
PART Ⅴ. 홍 차 83. 기흥 84. 의흥홍차 85. 운남전흥 86.정산소종
PART Ⅵ. 황 차 87. 곽산황대차 88. 곽산황아 89. 군산은침 90. 몽정황아
PART Ⅶ. 흑 차 91. 천량차 92. 육보차 93. 보이숙차 94. 상첨차 95. 육안자 96. 흑전차
PART Ⅷ. 중국차를 우리는 차도구 97. Ⅰ. 다기(茶器)종류 98. Ⅱ. 도구와 차 내는 법 99. Ⅲ. 자사호(紫沙壺)의 세계
PART Ⅸ. 중국차, 현장의 필담 100. 한국인은 당신들이 처음입니다. 101. 홍차, 그 전설의 고향 102. 기문홍차의 위조공정에서의 손맛 103. 천량차(千兩茶)를 만들며 바로 내일을 보지 않는다 104. 천량차의 원조, 백량차(百兩茶) 105. 황산지역에서 용정차를 만들다 106. 육안과편의 고차수 신(新) 茶 107. 육안과편의 조홍과 복홍 108. 오룡차의 위조, 전통과 현대 109. 유명한 茶만 명차가 아니다 110. 차 상인의 비장품 111. 삼천차를 담은 대나무 바구니 112. 디지털 시대의 육감 113. 600년 된 고차수 봉황단총 114. 화교의 자본으로 차 생산지 개발 115. 보이차의 연대 116. 차밭은 그 차제가 산업공단이다 117. 이제 茶는 자존심이다 118. 반가운 미소 119. 긴압차 120. 차의 보존은 연구자료이다 121. 희망의 차밭, 태평후괴 122.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맛 123. 화원 속에서 자라는 茶나무 124. 대홍포는 옛날의 대홍포가 아니다 125. 넉 잔에 담긴 無我 126. 중국 다예표연 감상기 127. 차를 품평하는 사람 128. 에필로그
차와 차산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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