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용한 개완인데
경덕진 가서 7~8년 전에 300위안(?) 주고 산 아마 현재는 2000위안 이상일듯 ..
세필로 산수 풍경을 잘 표현한 그런 작은 개완입니다.
경덕진도자기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올라서 무서워 하고 있습니다.
잘 사용한다고 하면서 사용한 개완인데
제가 쓰는 차판이 이연석 차판인지라 그위로 떨어지면서 이가 2군데 나가버린 ㅠㅠ
사진상에는 이가 한군데만 보이는데 오른쪽 아래쪽에 잘 보시면 살짝 색이 다른 부분도
이가 나간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황토와 규조토를 찹살풀과 생옻을 잘 섞어서 호칠을 만들고
이빠진 부분에 새살을 올려서 2주간 건조후 은땜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요렇게 수리된 개완입니다.
백자에 은색이 은은하니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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